임민희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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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그룹(회장 김지완) 자회사인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이 7급 신입행원(특성화고 사무행원 포함) 채용시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우대 채용한다.
BNK금융그룹은 김지완 회장 취임 후 포용적 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7급 신입행원(특성화고 사무행원 포함) 채용시 ‘새터민’과 ‘다문화 가정’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적극 우대해 채용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지원 자격은 입행지원서를 배부받은 학교에서 추천한 졸업자 또는 2018년 2월 졸업예정자로 보훈대상자 및 장애인도 관련 법규에 의거해 우대한다.
학교장 추천기간은 다음달 3일 까지로 각 학교 추천을 받은 지원자에 한해 9~10일 양일간 부산은행 본점과 경남은행 본점에서 각각 현장 서류 접수와 Pre-Interview가 진행된다.
BNK금융그룹 관계자는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채용에서 새터민, 다문화가정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들의 취업 기회를 넓혔다”며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해외 연수 및 국내외 MBA과정 등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Pre-Interview 합격자는 11월 16 발표되고 Pre-Interview 합격자에 한해 종합면접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