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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함양군)

함양군은 명품 함양 산양삼을 안정적으로 생산·공급하기 위해 우량 산양삼 종자를 농가에 보급했다. 군은 산양삼 종자 지원사업으로 지난 2일 130여 농가에 2100kg의 산양삼 종자를 배부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3월 20일까지 종자 지원대상자를 접수받았으며, 7월 우량종자 구입계약 체결 후 10월 20일까지 종자 개갑(씨눈 틔우기)을 확인하고 이번에 농가에 공급하게 됐다. 

특히 엄격한 종자지원 선별 기준을 적용해 식재 예정지 해발고도 500m 이상 농가와 종자의 자체 생산이 불가능한 농가, 토양검사 등 적합성 검사를 통과한 농가에게만 공급했다. 

함양군은 전국 최초로 생산이력제를 도입해 자연친화적인 재배 방식과 생산관리 등을 통해 명품 함양 산양삼 품질 유지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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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1-06 11:5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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