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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이 6일부터 전자무역기반사업자인 한국무역정보통신(KTNET)과 제휴를 맺고 ‘무서류(Paperless) 무역송금서비스’를 시행한다.

​수출입기업 대금결제 편의를 위해 마련된 무서류 무역송금서비스는 수출입기업이 수출입대금을 보내거나 받을 때 별도의 증빙서류 제출 없이 전자문서 전송만으로 간편하게 송금 신청이 가능하다.

​종전에 수출입기업은 전자무역 거래를 통해 결제대금을 지급하거나 수령할 경우 신고필증 등 증빙서류를 은행에 제출해야만 했다.

​하지만 무서류 무역송금서비스를 이용해 u-TradeHub(국가전자무역플랫폼) 또는 PTB(전자무역서비스)에 수출입신고번호와 계약서 주요 내용을 입력한 후 전자무역 거래를 신청하면 증빙서류 제출 없이 간편하게 대금결제를 할 수 있다.

여창현 경남은행 ​외환사업부장은 “무서류 무역송금서비스 시행으로 증빙서류 준비와 제출에 따른 수고를 덜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업무처리 시간과 비용을 효율적으로 절감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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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1-06 13:5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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