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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김해시)

김해시가 사드피해 및 조선, 자동차 관련 업체에 대해 특별경영안정자금 100억원을 편성해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특별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에는 시중은행인 농협, 경남은행, 국민은행과 기술보증기금, 경남신용보증재단 등이 참여해 피해기업들의 대출이 원활하게 실행될 수 있도록 담보조건 및 보증조건을 완화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식도 김해시청 소회의실에서 7일 개최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특별경영안정자금 신청기업은 농협, 경남은행, 국민은행에서 대출을 실행할 경우, 상대적으로 완화된 담보조건으로 대출이 가능하게 돼 그동안 대출심사에서 어려움을 겪었던 기업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김해시는 그동안 매년 상·하반기로 나누어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도 이미 1,200억원 규모의 경영안정자금을 편성하여 지역의 제조업체를 지원한 바 있다. 

김해시는 접수공고를 통해 이 달 중순부터 자금신청 접수를 받을 예정이며, 자세한 신청자격 및 신청방법에 대해서는 김해시청 미래산업과(055-330-3443)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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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1-07 16: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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