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부산시)

부산시는 오는 14일 오후 2시부터 부산시 제1호 대저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을 개장해 영업에 들어간다고 10일 밝혔다.

로컬푸드 직매장은 대저농협에서 로컬푸드 교육을 마친 부산지역 140여 농가와 출하약정을 마쳤다. 

참여 농가에서 직접 생산한 채소류, 과채류, 곡류, 버섯류, 해조류, 발효식품, 건조농산물 등 100여개 품목을 판매한다.

대저농협은 그동안 로컬푸드 직매장 사업의 성공적인정착을 위해 참여 농업인을 대상으로 생산자 조직화교육을 비롯해 상품화 교육, 로컬푸드 직매장 선진지 견학 실시, 안전농산물 생산교육(GAP, 출하규정), 실무자 현장분석 및 마케팅 조사 등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대저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판매되는 농산물은 사전 잔류농약검사를 실시해 안전성이 확보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