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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금융위원회)

지역금융을 활성화 방안 모색하는 자리가 부산에서 마련된다.

지역특화산업 기업의 실질적 금융조달비용을 줄이고, 지역 내 금융접근가능성을 높여 지역기업의 실질적 생산원가를 낮추기 위한 대안 모색을 위한 ‘지역특화금융 정책 심포지엄’이 22일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IBK경제연구소, 신용보증기금, 전북은행 등이 지역특화금융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할 이번 컨퍼런스는 지역발전위에서 주최하는 ‘2017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11월 22~25일)’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IBK경제연구소는 지역특화금융 활성화를 위한 금융기관의 역할을 강조할 예정이다. 지역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역가치 반영 기업평가모형 개발과 지역의 공공임대사업 투자 필요성을 제안하고, 금융의 수도권 편중현상 완화를 위한 지역금융 평가제도 도입과 중소기업 정책자금 지역별 편중완화 등을 제시한다. 

전북은행은 지역금융 활성화를 위한 지방은행의 역할에 관한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신용보증기금은 창업지원프로그램 활성화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계획을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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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1-20 16: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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