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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무학 좋은데이나눔재단)

무학그룹 좋은데이나눔재단은 겨울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2017 사랑의 연탄나눔’ 캠페인에 연탄 2만 여장(1,000만 원)을 부산밥상공동체 연탄은행에 기부했다.
 
21일 부산시 동구에서 진행된 이 날 행사에는 강민철 좋은데이나눔재단 이사(무학 대표이사), 권기재 좋은데이나눔재단 부산본부장, 무학 임직원으로 구성된 좋은데이 봉사단과 대학생 좋은데이 청년봉사단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차량통행이 어려운 좌천동 일대 20여 세대에 직접 배달하며 이웃과 온정을 나눴다.
 
연탄은행에 전달 된 연탄은 부산 동구, 남구 등 기초수급대상자 및 차상위 계층의 연탄사용 가구 50여 세대의 동절기 난방을 위해 11월 말까지 전달될 예정이다. 좋은데이나눔재단은 겨울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강민철 좋은데이나눔재단 이사는 “올 겨울이 더욱 추울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이 더욱 필요하다”며 “연탄나눔과 김장김치나눔 등 겨울철 나눔 문화 확산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종합주류기업 무학이 100% 출자해 설립한 좋은데이나눔재단은 장학과 문화활동 지원, 자선, 시상, 연구지원 등을 목적사업으로 두고 무학의 성장과 함께 사회공헌활동의 범위와 규모 또한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좋은데이나눔재단은 세종대왕 나눔 봉사 대상 수상, 부산시자원봉사센터 부산시장상 등 기관 및 단체로부터 나눔 문화 확대에 노력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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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1-21 17: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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