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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조선산업 육성방안 제시한다 - 민주당 울산시당 조선산업특별위원회 발대
  • 기사등록 2017-12-20 14:4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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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위원장 임동호)은 20일 조선업의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산 조선산업의 육성방안을 제시하고, 현대중공업의 구조조정으로 침체의 늪에 빠진 울산 동구지역 경제를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조선산업특별위원회’ 발대했다.

이날 오전 11시 민주당 울산시당 대회의실에서 조선산업특별위 발대식엔 당사 관계자 등이 참석해 의지를 다졌다.

민주당 울산시당은 20일 오전 11시 대회의실에서 조선산업특별위 발대식엔 당사 관계자 등이 참석해 의지를 다졌다.<민주당 울산시당 제공>

김원배 특별위원장은 “지난 정권 기울어진 노사관계에서 해고로 내몰린 노동자들의 고용 안정과 불법, 부당노동행위로부터 노동자들을 지켜내는 것이 바로 문재인 정부의 노동철학”이라며 “앞으로 전문가들과 함께 이에 조선업 발전과 노사 관계의 정립을 위한 소통 창구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임동호 시당위원장은“울산의 미래 먹거리 산업의 창출과 더불어 현재 침체를 겪고 있는 조선업을 비롯한 주요 산업에 대한 활로 모색 또한 집권여당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책무”라며 조선산업특별위원회 출범의 의미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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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2-20 14:4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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