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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구청장 전광우)는 지난해 12월28일 동래읍성역사축제가 문화관광체육부 지정 2018년 문화관광축제의 ‘유망축제’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문체부는 축제의 세계화 및 관광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전국에서 특색 있고, 관광 상품성이 우수한 지역축제를 육성하고자 매년 문화관광축제를 선정해왔다.

<동래구청 제공>

제23회 동래읍성역사축제는 동래지역만의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동래성전투 뮤지컬, 동래세가닥 줄다리기 등 차별화된 창의적‧체험형 프로그램 운영과 13만여 명의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따른 경제파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부산에선 동래읍성역사축제와 광안리어방축제가 2018년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돼 관광진흥개발기금 8천만 원과 한국관광공사를 통해 국내외 홍보와 축제 마케팅 등을 지원 받는다.

동래구 관계자는 “동래읍성역사축제는 동래만의 역사문화 콘텐츠를 가진 교육형 체험 축제로 관광객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라면서 “동래읍성역사축제가 대한민국을 대표할 수 있는 축제로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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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1-05 13:4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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