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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해수욕장 모래가 부산지역 해수욕장 가운데 가장 깨끗하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부산 해운대구청은 부산시보건환경연구원의 '2017년 해수욕장 백사장 토양질 조사' 결과 해운대해수욕장이 2016년에 이어 부산지역 7개 해수욕장 가운데 중금속 검출량이 가장 낮았다고 6일 밝혔다.

해운대해수욕장.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5월과 7월 등 2차례에 걸쳐 부산지역 해수욕장 모래에서 중금속 함유량을 조사했다.

그 결과 해운대해수욕장 모래에서는 수은과 6가크롬이 검출되지 않았으며 카드뮴과 비소, 납 등은 모두 부산지역 해수욕장 가운데 가장 낮은 수치가 검출됐다.

해운대구 관계자는 "매일 인력 30여 명을 동원해 해수욕장을 청소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해수욕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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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1-06 14:4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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