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창원시는 우수한 교육인프라 구축을 통한 일류교육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올해도 중·고등학교 학력향상 지원 사업에 총 390억 원의 교육예산을 투자한다. 전년도 당초예산 313억 원 대비 약 77억 원이 증액된 금액이다.

이는 다양하고 특화된 사업 추진을 통해 교육여건 개선은 물론, 학업 때문에 외부로 유출되는 인구이동을 최소화하고 교육에 대한 투자확대를 통해 창원시의 교육경쟁력을 강화하고 우수인재를 육성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창원시의 주요 교육 지원 사업으로는 학력향상 공모사업, 진로진학 역량 강화 지원 사업, 교육환경개선사업, 다목적체육관 건립비 지원, 급식비 지원, 장학사업과 저소득 자녀 교육비 지원 등이 있다.

주요 증액된 분야는 학력향상공모사업을 포함한 유치원, 초중고에 지원되는 학교교육경비 13억, 동지역 중학교 급식확대 60억, 창원시 장학재단 출연금 6억 원 등이다. 특히 올해 말까지 창원시는 장학 사업비를 50억 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안상수 창원시장은 “앞으로도 창원국제학교 설립 등을 포함한 지속적인 교육여건 개선과 학생의 학력향상 등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해 교육경비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교육 사업의 투자를 확대해 학생과 학부모의 교육 욕구를 충족시키고, 으뜸가는 교육도시의 명성을 드높여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8-01-26 14:42:12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오늘의 주요뉴스더보기
부산은행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동양야금공업
원음방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