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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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설공단(이사장 조청래) 산하 마산노인복지관과 우리누리청소년문화센터는 2월 4일 입춘을 맞아 1일부터 3일까지 ‘입춘방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마산노인복지관은 1일 복지관 1층 로비에서 서예반 강사와 수강생들이 직접 쓴 입춘방을 복지관 이용 어르신 500여 명에게 무료로 나눠주며 한해의 평안을 기원했다.
이어 3일에는 우리누리청소년문화센터에서 마산노인복지관 서예반 강사와 수강생들이 재능기부 봉사활동으로 센터를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입춘방을 직접 써 무료로 나눠줬다.
‘입춘방’이란 24절기 중 첫 번째 절기인 입춘에 맞춰 ‘입춘대길(立春大吉’), ‘건양다경(建陽多慶)’ 등의 글귀를 대문이나 기둥에 붙여 건강과 행운을 기원하는 세시풍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