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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이 BNK경남은행갤러리 2018년 첫 전시로 세계 거장들의 원화(原畫)를 선보이는 ‘2018 기획전 「초상으로 읽는 시선의 역사」’를 진행한다.

BNK경남은행갤러리 1ㆍ2층에 꾸며진 2018 기획전 「초상으로 읽는 시선의 역사」는 서로 다른 시간과 지역에 살았던 작가들의 눈에 비춰진 사람들의 얼굴을 통해 다른 문화를 느낄 수 있다.

앤디 워홀(Andy Warhol)ㆍ줄리언 오피(Julian Opie)ㆍ마리 로랑생(Marie Laurencin)ㆍ유에민준(岳敏君)ㆍ장샤오강(張曉剛)ㆍ쩡판즈(曾梵志)ㆍ탕즈강(唐志岡)ㆍ펑정지예(俸正杰)ㆍ왕광이(王广义)ㆍ밈모 팔라디노(Mimmo Paladino)ㆍ마크로스 카파로스(Marco Caparros)ㆍ친탄 우파드야이(Chintan Upadhyay) 등 외국 작가 12명과 이숙자ㆍ박항률ㆍ권옥연ㆍ권순철ㆍ이동재 등 국내 작가 5명이 서양화와 판화 등 29점의 작품이 전시됐다.

특히 1층에서는 팝아티스트 거장 앤디 워홀이 여왕을 모델로 한 시리즈 중 하나인 더 퀸 오브 마르그레테 2(The Queen of Margrethe 2), 현대인의 초상이 동그라미로 표현된 마린 스쿨걸(Mailn Schoolgirl), 인상주의 화풍의 독특한 색감이 담긴 음악하는 소녀 등 작품 15점을 만나볼 수 있다.

2층에서는 한국의 서정성이 담긴 여인 누드와 구름정원, 중국 사회의 급격한 변화 속에 개인과 사회의 혼란 그리고 해학과 슬픔을 표현한 삶14와 스카이 시리즈(Sky Series) 등 작품 14점을 볼 수 있다.

사회공헌홍보부 이성철 부장은 “지역민들의 문화ㆍ예술 시각을 높이고자 이름을 한번쯤 들어봤을 저명작가들의 작품들로 2018 기획전 초상으로 읽는 시선의 역사를 야심 차게 준비했다. 앤디워홀, 줄리언 오피, 마리 로랑생, 장샤오강, 유에민준 등 그 이름만으로도 이번 전시의 퀄리티를 가늠할 수 있을 것이다. 많은 지역민과 고객들이 BNK경남은행갤러리를 찾아 세계 거장들의 수준 높은 작품들을 감상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8 기획전 초상으로 읽는 시선의 역사는 BNK경남은행 본점을 방문한 지역민과 고객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이번에는 전시관람 기회 확대와 편의를 위해 주말인 오는 3월 17일과 24일 토요일에도 BNK경남은행갤러리를 특별 개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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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2-06 13: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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