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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장애인특화과정 교육생 공채합격 - 금정직업전문학교 출신 전광언, 권영주 씨
  • 기사등록 2018-03-05 11: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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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직업전문학교 이상우 대표(가운데)와 전광언, 권영주 씨

금정직업전문학교(대표 이상우) 장애인특화 과정 교육생인 전광언, 권영주 씨가 한국저작권보호원의 인터넷검색요원 모집에서 공채로 당당히 합격했다.

60대 후반인 전광언, 권영주 씨는 고령임에도 장애인특화 ‘멀티미디어 디자인’ 교육 훈련 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했으며, 국가기술 자격증 6개 이상을 취득하는 성과를 보였다.

특히, 젊은 시절 중견기업 대표로 근무한 권영주 씨는 수많은 직원의 존경을 받았으며, 부산지역에 많은 업적을 남기기도 했다.

금정직업전문학교는 지난 2007년 부산 최초로 장애인 특화과정을 개설해 부산지역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 하고 있으며, 지난해 1월 수료생 19명 중 10명이 행정기관에 취업해 근무하고 있다.

이상우 대표는 “현재 저작권 보호소에서 근무 중인 두 교육생의 공채 합격 소식은 100세 시대의 훌륭한 모범 사례로 비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금정직업전문학교에서는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취업지원 교육 △전산회계, 전산세무 △디지털 디자인 △QM/QC 품질, 안전경영 전문가 과정 △물류관리 실무자 양성과정 등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교육 내용 및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www.gj21.org/)를 참고하거나 전화(051-523-666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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