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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도서관(관장 표두찬)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최하는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사업에 선정돼 다문화 어린이를 대상으로 3월부터 10월까지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는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문화취약계층 어린이에게 도서관이 직접 찾아가서 책을 읽어주고 다양한 문화체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 행사는 매주 토요일 오전 10∼12시 하동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하동도서관이 공동주관으로 경남 일원에서 총 24회로 운영된다.

책 읽기 프로그램은 △북버스 체험, 인형극 관람, 문학관 탐방 △얼렁뚝딱, 팅커링 놀이 △나라면, 너라면 엠파티 연극 △똥벼락으로 덩더꿍, 작가와 함께하는 판타지 체험 △오리가미 놀자, 종이접기 4D 북아트 등 매회 신나는 활동으로 꾸며진다.

도서관 관계자는 “다문화 어린이들이 프로그램에 많이 참여해 책을 친구처럼, 책과 함께 놀이하면서 뇌와 손이 모두 즐거운 도서관 문화를 경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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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3-06 11:3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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