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창규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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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는 현정부 국정과제로 채택된 가야사연구복원 사업의 일환으로 김해시가 지원하여 KBS가 제작한 가야 다큐멘터리 2부작을 방영한다고 밝혔다.
1부 ‘강철바다’편은 3월 12일 21:40 ~ 22:35 방송되며 2부 ‘신화에서 역사’편은 3월 13일 21:40 ~ 22:35 <가야>라는 제목으로 KBS1TV채널에서 각각 방영된다.
공사창립기획 KBS스페셜 <가야>는 가야의 철기문화, 유리를 둘러싼 국제무역을 통해 이어진 해상 폴리스 네크워크 속의 가야 및 현재 가야왕도 김해의 노력 등이 방영될 예정이다.
우리가‘삼국시대’라 부르는 역사가 있다. 무려 500여 년간 존속했던 왕국, ‘가야’의 존재가 가리어진 이름이다. [KBS 스페셜] 공사창립 기획 <가야>는 역사와 설화의 경계에 선 가야의 기록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재구성하고 첨단 UHD기술과 고품격 C.G를 통해 고대 가야를 완벽하게 복원하였다.
김해시 관계자는 이번 KBS 다큐멘터리 제작 방송을 통해 가야사복원 사업의 추진근거와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사업 홍보 등 가야의 우수성을 국내외로 알리는 좋은 기회로 보고 있으며, 방송 후 방영 영상은 박물관 등에서 교육자료로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