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창규 기자 기자
![]() |
김해시농업기술센터는 3월 9일부터 4월 12일까지 10회에 걸쳐 읍면동사무소를 순회하면서 생활개선회원 335명을 대상으로 ‘우리 쌀 활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식생활 트렌드 변화와 1인·맞벌이 가구 증가에 따라 지난해에도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61.8kg로 전년대비 0.2% 줄었고, 1990년(119.6kg)과 비교하면 절반 수준으로 줄어 국민 한 사람의 연간 쌀 소비량이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였다.
쌀 소비촉진을 위하여 실시된 이번 교육은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쌀의 특징 및 우수성에 대한 이론교육과 집에서 손쉽게 만드는 쌀 조청과 약밥을 실습하여 간단하게 만들어 먹는 간식으로 활용이 가능하여 교육생들의 호응이 매우 높았다.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이번교육을 계기로 앞으로도 쌀 중심의 식생활 중요성에 대한 인식 확산과 지속적인 쌀 소비 증가를 위하여 우리 쌀을 이용한 다양한 요리가 생활화 될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