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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신재생에너지 육성 종합계획 수립 -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발전량 비중 20% 확대
  • 기사등록 2018-03-20 09:2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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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정부의 탈원전 에너지전환 정책에 따라 선제적 대응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종합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한국에너지공단 등 에너지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19일 개최하였다.

지난해 12월 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에는 신규설비의 95% 이상을 태양광, 풍력 등 청정에너지로 공급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이에 우리 도에서는 정부의 3020 계획의 목표달성을 위해 지역 실정에 맞는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원별 보급목표를 설정하였다.

주요 과업내용은 국내외 신재생에너지 동향 및 도내 신재생에너지 산업육성을 위한 신산업 발굴 등이며, 용역기간은 착수일로부터 10개월로 올해 12월에 용역이 완료될 예정이다.

특히 도내 시민단체, 에너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신재생에너지 자문위원회를 구성하여 신재생에너지 확대방안 등 자문을 통해 용역의 완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또한, 도민 참여를 통한 다양한 의견 개진을 위하여 4월말까지 도 연구개발지원과내 도민의견 수렴 창구를 개설하여 운영할 계획으로 접수는 우편, FAX(055-211-3659)또는 이메일(inseong@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정석덕 경남도 연구개발지원과장은 “이번에 실시하는 용역은 2030년까지의 경남 신재생에너지 미래 비전을 설계하는 중요한 기준이 될 것”이라며, “도민들의 요구와 제안에 대해서도 신재생에너지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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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3-20 09:2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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