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은 창원시 의창복지관에서 3월 22일 춘분(春分)을 맞아 ‘사랑의 특식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사랑의 특식 나눔 행사에는 BNK경남은행 임원부인회 봉사단과 사회공헌홍보부 직원 등 18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음식을 직접 조리한 데 이어 노인과 장애인 등 200여명에게 도다리 쑥국과 과일ㆍ떡 등으로 구성된 점심과 다과를 대접했다. 배식이 끝난 뒤에는 설거지와 대청소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며 봉사활동을 마무리했다.

BNK경남은행 임원부인회 봉사단 하재숙 여사는 “지역 소외계층에게 든든한 한 끼 식사를 대접할 수 있어서 보람됐다. 봄 기운을 받아 겨우내 움츠렸던 몸과 마음을 활짝 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