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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곡박물관, 토요 어린이 체험학습 - 초등학교 1~4학년, 3월 26일부터 신청
  • 기사등록 2018-03-23 10:4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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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곡박물관(관장 신형석)은 봄을 맞아 4월 7일 오후 2시 어린이를 위한 ‘삼삼오오 답청래(三三五五踏靑來) -삼월삼짇날 풍속-’ 체험학습을 개최한다.

‘답청(踏靑)’은 봄날 파랗게 난 풀을 밟으며 산책함인데, 삼월 삼짇날(음력 3월 3일)을 답청절(踏靑節)이라 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혜원 신윤복의 <연소답청(年少踏靑)>을 감상하며 조상들의 봄맞이 풍습에 대해 이야기하고, 대곡박물관 주변을 ‘답청’하고 봄철 각종 놀이를 체험한다. 꽃누르미(압화) 팽이를 만들어, 봄을 간직해 보는 시간도 마련된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1~4학년 30명으로, 3월 26일 오전 9시부터 울산대곡박물관 누리집(홈페이지) ‘교육/행사 - 참가신청 - 행사’ 코너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따로 없다.

울산대곡박물관 관계자는 “회색빛으로 둘러싸여 계절의 변화를 느끼기 어려운 요즘 어린이들이 봄기운이 완연한 대곡박물관을 찾아 세시풍속을 배우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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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3-23 10:4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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