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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상수도분야 드론 첫 도입 - 조류 및 오염사고 발생시 신속 대응
  • 기사등록 2018-03-28 11: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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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는 효율적인 시설관리와 상수원 순찰을 위하여 올해 처음으로 드론을 활용한다고 한다.

이를 위해 2018년 당초예산을 확보, 드론을 구입하였으며 전문적인 인력양성을 위해 삼계정수과 직원을 대상으로 전문기관으로부터 드론조종사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김해시는 이번 드론조종사 교육을 통해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상수도시설관리에 첨단장비를 활용하여 보다 체계적이고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한다.

향후 김해시는 드론을 활용하여 하절기 낙동강 조류발생 및 오염사고 발생시 신속한 대응뿐만 아니라 광범위하게 분포되어 있는 상수도시설물 중 점검이 어려운 위험지역이나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지역 순찰에 드론을 활용할 예정이다.

허오헌 상하수도사업소장은 “현재까지는 낙동강 오염사고 시 임대선박을 이용하여 오염지역을 순찰하는 방식으로 민간 선박이용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어 신속한 대응에 사실상 어려움이 많았으나, 이번 드론도입으로 상수원수 수질사고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처가 가능하게 되었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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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3-28 11: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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