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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주)이 울산시에 2018년 햇살나눔 자원봉사 프로그램 사업비를 전달했다.

시는 4월 2일 김기현 시장, 신현욱 S-OIL 울산CLX 수석부사장, 김복광 (사)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비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되는 사업비 1억 5,200만 원은 지역 사회복지시설‧기관과 S-OIL 울산CLX 18개 부서가 1대 1로 매칭하여 진행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 운영에 사용되며, 총괄 운영 및 관리는 ‘울산시자원봉사센터’가 맡는다.

‘햇살나눔 자원봉사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지난 2011년부터 8년째 시행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연인원 2만 2,000여 명의 S-OIL 임직원이 봉사활동에 동참하였고, 총 10억 1,300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되었다.

S-OIL 울산CLX는 2012년 울산시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사회공헌 협약 체결 이후 2013년부터 매년 협약기업 공동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으며, 전년도에는󰡐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드림켓 제작‧지원활동󰡑을 펼쳤다.

또한, 울산광역시대학생봉사단과 함께 천연기념물 제65호 목도상록수림 환경 지킴이 활동 등의 지역 밀착형 자원봉사 활동을 지속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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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4-02 11: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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