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창원형 강소기업 육성 지정서 수여 - 미래산업 선도 및 기업 경쟁력 강화
  • 기사등록 2018-04-10 11:32:32
기사수정

창원시(시장 안상수)는 ‘2018 창원형 강소기업’을 지정하고 4월 9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창원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지정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창원형 강소기업 육성사업은 통합 2기 창원시장의 공약사업으로 중소기업 등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5년부터 매년 창원형 강소기업 10개사를 선정, 지원하는 사업을 말한다.

지난해까지 30개사를 창원형 강소기업으로 선정해 연구개발, 사업화, 시제품 제작 등을 지원했으며, 대표적 성과로 ㈜삼양옵틱스와 ㈜대호테크(2016년 강소기업)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월드클래스300으로 선정돼 5년간 75억 원의 연구개발비를 확보한데 이어 ㈜삼양옵틱스는 코스탁에도 상장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행사에서 안상수 창원시장은 “세계경제 침체와 중국 등 개발도상국의 거센 도전으로 인해 창원경제가 어려움에 직면한 상황에서 창원형 강소기업 육성사업을 통해 작지만 강하고 경쟁력 있는 기업을 육성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함께 창출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기업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시와 기업이 함께 손을 잡고 힘을 합친다면 경제위기의 그림자도 금세 걷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격려했다.

한편, 올해 창원형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10개사는 ㈜고려이노테크, ㈜녹원, ㈜라쉬반코리아, ㈜서진정공, ㈜엘프시스템, 고려정밀공업㈜, 대명공업㈜, 지아이시스템㈜, 진영티비엑스㈜, (유)코아시스템이다. 해당기업들은 경제위기 속에서도 꾸준한 연구개발 투자를 통해 성장 잠재력을 갖춘 기업으로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기업의 새로운 먹거리 발굴을 위한 연구개발, 시제품 제작 및 홍보를 통한 사업화 등 기업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8-04-10 11:32:32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오늘의 주요뉴스더보기
부산은행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동양야금공업
원음방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