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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통공사, 다대구간 첫돌 기념 환경정화활동 - 20일 블루워킹(Blue Walking)
  • 기사등록 2018-04-20 14: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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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통공사(사장 박종흠)는 도시철도 1호선 연장 다대구간 개통 1주년을 맞아 4월 20일 다대포해수욕장과 몰운대에서 기념행사 겸 환경정화를 위한 ‘블루워킹(Blue Walking)’을 개최한다.

‘블루워킹’ 행사는 연장 다대구간 인근 대표 관광지인 다대포해수욕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공사 임직원 및 역세권 인근 주민들로 구성된 ‘역세권협의체’ 회원 140여 명이 다대포해수욕장과 몰운대 일대를 걸으며 환경정화활동을 수행하는 한편, 시민을 대상으로 친환경 대중교통수단인 도시철도 이용 홍보도 펼칠 예정이다.

공사는 서부산권 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연장 다대구간 1주년을 더욱 의미 있게 되새기기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신평역에서 다대포해수욕장역에 이르는 총 길이 7.98km의 다대구간은 지난 2017년 4월 20일 첫 선을 보였다. 특히 종착역인 다대포해수욕장역은 해수욕장에서 걸어서 10분 거리에 불과하며, 동양 최대 철새도래지인 을숙도도 인접해 서부산권 관광 경기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을 얻고 있다.

부산교통공사 박종흠 사장은 “블루워킹을 통해 다대구간 1주년을 단순한 행사가 아닌 사회공헌 활동으로 기념할 수 있게 됐다”며 “더 많은 시민들이 환경 친화적인 도시철도를 이용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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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4-20 14: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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