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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여성백일장 및 어린이사생실기대회 - 창원ㆍ진주ㆍ김해ㆍ울산에서 동시 개최
  • 기사등록 2018-04-30 12:2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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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은 4월 28일 경남과 울산에서 ‘제28회 여성백일장 및 어린이사생실기대회’를 개최했다.

제28회 여성백일장 및 어린이사생실기대회는 창원(용지공원 포정사)ㆍ진주(진주성)ㆍ김해(국립김해박물관)ㆍ울산(울산대공원 남문광장)에서 동시 개최됐으며 여성과 어린이를 비롯해 가족 단위로 참가한 지역민 5만여명이 성황을 이뤘다.

본격적인 행사 시작 전 어린이오케스트라 공연과 NC치어리더 공연 등 식전행사는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황윤철 은행장은 “제28회 여성백일장 및 어린이사생실기대회에 참가한 여성과 어린이들 모두 잠재된 능력과 재능을 마음껏 뽐내기를 바란다. 더불어 온 가족이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축제의 장이 됐으면 한다. 앞으로도 지역민들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지역 가정을 대상으로 한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실시하겠다”고 대회사를 전했다.

이어 심사위원장이 여성백일장과 어린이사생실기대회 부문 주제와 심사기준을 발표한 뒤 황윤철 은행장의 타종으로 대회가 시작됐다.

여성백일장 부문 참가자는 ‘소풍’, 어린이사생실기대회 부문 저학년과 고학년 참가자는 각각 ‘과학상상화’와 ‘풍경화’를 주제로 두 시간 동안 글과 그림 실력을 발휘했다.

대회장 곳곳에서 자리를 함께 한 아빠와 할머니 등 가족들은 여성백일장과 어린이사생실기대회에 참가한 아내와 손자들을 격려하며 봄 햇살 가득한 주말 나들이를 만끽했다.

함께 마련된 타투ㆍ요술풍선ㆍ뻥튀기 등 다양한 부대 행사와 경품 이벤트는 즐거움을 더했다.

가족과 함께 참가한 장윤희씨(창원시 성산구)는 “어린이사생실기대회에 참가한 아들에게 엄마의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 여성백일장에도 참가해 오랜만에 펜을 잡아봤다. 가족들과 평소 휴일에도 자주 방문하는 장소이지만 매년 한 차례씩 열리는 BNK경남은행 여성백일장 및 어린이사생실기대회 덕분에 더욱 특별한 주말을 보낼 수 있어 즐겁다”고 말했다.

경남ㆍ울산의 4곳에서 제출된 1만5000여점의 작품은 엄격한 심사를 거쳐 여성백일장 부문은 장원(2명)ㆍ차상(4명)ㆍ입선(8명)에게 각각 상금 200만원과 상패ㆍ상금 100만원과 상패ㆍ상금 50만원과 상패가 수여된다.

어린이 사생실기대회는 최우수상 6명에게 장학금 20만원과 상장을 수여하며 우수상 18명에게는 장학금 10만원과 상장을 준다.

특선 150명과 입선 3200명에게는 부상을 지급하며 단체상 7개 학원을 선정해 부상과 상패를 준다.

수상자는 내달 25일 BNK경남은행 홈페이지(www.knbank.co.kr)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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