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창민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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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의 지역화폐인 남해사랑상품권의 구매 행렬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남해군은 4월 30일 미조면 팔랑마을회가 남해사랑상품권 1500만원을 구매했다고 밝혔다.
팔랑마을회는 ‘섬김과 보살핌의 고장’이란 슬로건으로 이번 구매한 남해사랑상품권을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버이날 기념 경로잔치와 하반기에 예정된 미조면 체육대회의 행사운영비로 사용할 계획이다.
한편 남해사랑상품권은 군민과 향우들의 구매행렬로 4월 27일 현재 1억6000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리고 있으며, 남해군은 가정의 달을 맞는 5월 ‘남해사랑상품권으로 효 실천하기’, ‘남해사랑상품권으로 외식하기’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 남해사랑상품권 최초 발행 할인행사를 5월 31일까지 연장해 1인당, 1일 30만원까지 구매금액의 5% 할인된 금액으로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으며, 상품권 구매 협약 릴레이도 계속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