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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거제시(시장권한대행 박명균)가 2년 연속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일자리 예산 집행실적 등 4개 지표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거제시는 도내 1위 및 75개 시부 최우수기관에 포함되어 인센티브 3,500만원을 확보했다.

거제시는 조선업 불황으로 실직자가 늘어나고 지역경제가 갈수록 침체되어 빠른 경제회복과 일자리창출의 중요성에 대해 깊이 인식하고 사업별 일일집행 점검, 부진부서 토론회, 국소장회의시 대책보고회 등 전 행정력을 모아 신속집행에 노력해 왔다.

박명균 거제시장 권한대행은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 “계속되는 조선업 수주소식으로 희망을 되찾아가는 지역경제에 행정에서 더욱더 힘을 보탤 수 있도록 상반기에도 신속집행에 최선을 쏟아 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거제시는 지난 4월 17일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 대책보고회’를 개최해 2/4분기에는 항만, 도로 등 사회간접자본(SOC) 사업과 일자리사업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해 어려운 지역경제 회생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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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5-03 11:4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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