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창민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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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은 3일 오전 7시, 14개 읍면과 직장민방위대를 대상으로 민방위 비상소집 훈련을 했다.
만40세(1978년생) 이하 민방위대 편성 5년차 이상 대원을 대상으로 한 이번 훈련은 민방위 비상사태 발생 시 응소능력을 점검하고 민방위 대원의 임무·역할, 유사시 비상대비태세 확립, 비상시 행동요령 등에 대해 교육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자신이 속해있는 민방위대를 정확히 확인하고 각종재난 발생 시 적극적으로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민방위교육훈련에 참석하지 못한 고성군 소속 민방위대원은 추후 실시 예정인 민방위 대피훈련 및 보충교육에 참가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