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창민 기자 기자
![]() |
사천시가 지난해 4월 시작한 사천스탬프투어 서비스를 리뉴얼했다.
사천스탬프투어는 관광객이 자신의 스마트폰에 ‘스탬프투어’ 앱을 설치하고, 사천의 관광명소를 방문하여 스탬프를 모으면 10개소 당 문화상품권(5천 원)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새롭게 단장한 사천스탬프투어에는 기존 사천의 명소 40곳 외에 사천바다케이블카 등 새로운 관광명소도 추가 되었으며, 지역 상인도 참여하여 실시간으로 관광객과 소통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상가 주인들은 본인의 업소 인근에 몇 명의 관광객이 있는지를 숫자로 확인할 수 있고 이들 관광객에게 이벤트 등의 마케팅 메시지를 보낼 수 도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천 스탬프투어 서비스’는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스탬프투어’를 검색하여 무료로 다운로드해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