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울산 지역기업, 일본에서 220만달러 ‘대박’ - 울산시, 오사카 및 도쿄 파견해 계약 성사
  • 기사등록 2018-05-14 11:48:47
기사수정

울산시와 중소기업진흥공단 울산지역본부는 지난 4월 23일부터 27일까지 일본 도쿄, 오사카에 무역사절단을 파견하여 338만 달러 상당의 수출 상담과 220만 달러의 계약추진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이번 무역사절단은 진양화학, 노벨정밀금속, 인텍, 대진상사, 보승하이텍, 선우하이테크, 케이랩스, 트루자임 등 총 8개사가 참가하였으며, 상담회장 방문 바이어 미팅과 해외바이어가 운영하는 기업 현장을 직접 방문 상담하는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우선, 도쿄 지역에서는 지능형 불꽃감지기 전문 제조업체인 ㈜인텍의 경우 기존에 접촉을 해오던 바이어와 상담을 진행하고, 향후 구체적인 설비 도입 시기, 수출 협상 및 재방문 일정을 논의하는 등 수출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추가 협의를 이어갔다.

오사카 지역에서는 공작기계 전용기 취급업체인 대진상사가 방문 상담을 통해 35만 달러의 계약 체결과 샘플 및 제품의 추가 주문을 요청 받는 등 가시적인 수출성과를 거두었다.

시 관계자는 “무역사절단을 통한 수출 상담이 실제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후 마케팅사업에도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8-05-14 11:48:47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오늘의 주요뉴스더보기
부산은행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동양야금공업
원음방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