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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와 김해지역자활센터(센터장 남택주)는 5월 16일 우리가족주치의치과병원(원장 김태형)과 자활사업 참여자 건강증진을 위해 치과 진료 본인부담금 감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157명의 자활사업 참여자와 자활기업 및 자활사업 관계자 150명에 대한 진료혜택을 골자로 한다.

김태형 우리가족주치의치과병원장은 “김해시·김해지역자활센터와 함께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소통과 관계형성을 통해 자활사업 참여자분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현재 원내는 CDC(미국질병관리본부), WHO(세계보건기구) 국제기준에 맞춰 철저한 멸균 프로세스를 갖추고 있으며 환자분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성심성의껏 진료 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임주택 생활안정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제적 사유로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저소득층의 치과진료비 부담을 경감하고, 정기적인 치아 관리 교육 실시로 자활사업 참여자의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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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5-17 10:4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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