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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창립 48주년 기념식 개최 - 기념식 및 우수학생 장학금 수여
  • 기사등록 2018-05-23 10:3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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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황윤철 은행장(사진 오른쪽 두번째)과 BNK경남은행노동조합 최광진(사진 왼쪽 두번째)이 임직원들과 창립48주년 축하떡을 자르고 있다.

올해로 창립 48주년을 맞는 BNK경남은행이 고객 이익 최우선, 고객 의견 상품ㆍ서비스 반영, 고객 금융 편익을 위한 첨단 디지털 금융 환경 구축, 최고의 전문가 양성과 최상의 금융서비스 제공 등 고객 가치 실천을 선언했다.

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은 5월 22일 창립기념일을 맞아 지난 21일 본점 대강당에서 ‘창립 48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황윤철 은행장과 임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첫 식순으로 지역에 희망이 되는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우수 인재 육성에 이바지하기 위해 장학증서 수여식을 마련, 경남ㆍ울산지역 우수 학생 220명에게 총 2억200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BNK경남은행은 지난 1972년부터 지금까지 경남ㆍ울산지역 우수 학생 5163명에게 총 30억8500만원을 지원했다.

장학증서 수여식 후에는 BNK경남은행 발전을 위해 성실히 근무해 온 장기근속(10ㆍ20ㆍ25ㆍ30년) 직원과 뛰어난 역량을 발휘한 업무수행 우수직원 시상이 진행됐다.

황윤철 은행장은 창립기념사를 통해 "BNK경남은행이 48년 역사를 이어올 수 있게 성원해준 고객ㆍ지역사회ㆍ주주 그리고 열정과 헌신을 다하고 있는 임직원 모두에게 감사한다. 지역민과 고객들이 더욱 신뢰하고 기댈 수 있는 지역금융의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더욱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수요자 중심 금융으로 빠른 진화를 위해 각종 상품ㆍ서비스ㆍ시스템 개선은 물론이고 고객 중심의 디지털 컨버젼스 구현과 지역 맞춤형 채널전략 구축 등 중장기 전략의 실행력을 더욱 높여 나가야 한다. 아울러 영업현장과 고객의 소리를 가감 없이 반영하기 위한 각종 제도의 보완과 개선을 통해 현장 중심의 정책과 제도를 철저히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지역은행으로서 지속성장을 위해 지역민과 지역사회가 힘들고 어려울 때 우산과 같은 역할을 충실히 실행해야 한다. 진정성 있는 지역공헌사업을 지속하고 생산적금융과 포용적금융을 원활히 지원해 사회적 책임 완수에 적극 나서자"고 당부했다.

끝으로 "직원 행복이 고객 행복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의 고리를 잇기 위해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을 실현해야 한다. 노사공동협약을 통한 제도 개선과 더불어 임직원 스스로 변화의 주체로 나서 일과 삶의 조화를 이뤄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진 행사에서는 황윤철 은행장과 BNK경남은행노동조합 최광진 위원장 그리고 각 직급별 직원이 BNK경남은행의 발전과 노사화합을 염원하는 축하떡케이크 커팅을 했다.

또 마지막 피날레로 ▲고객 이익 최우선 ▲고객 의견 상품ㆍ서비스 반영 ▲고객 금융 편익을 위한 첨단 디지털 금융 환경 구축 ▲최고의 전문가 양성과 최상의 금융서비스 제공 등을 다짐하는 ‘고객 가치 실천 선언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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