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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는 장유도서관, 진영한빛도서관 등 2곳이 올해 80개 기관에서 운영되는 ‘인문독서 아카데미’ 사업에 선정됐다.

인문도서 아카데미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것으로, 매년 공공도서관, 복지재단 등을 선정하여 문(文)·사(史)·철(哲)과 여러 가지 학문을 아우르는 통섭형 인문학 강좌를 지원하고 있다.

도서관은 ‘도시 인문학, 도시의 미학’이라는 주제로 도시와 인문학을 결합한 통섭형 강좌인 ‘인문독서 아카데미’를 오는 6월 19일(화) 오후 7시에 첫 강연을 연다.

1차 강연은 6월~7월 걸쳐 5차례 진행하며 도시인문학 입문을 주제로 도시미학과 공공미술, 근대도시 생활의 형성사, 근대도시민의 문화사, 도시 문화생활과 지역경제, 도시문화와 도시의 시간에 관한 강의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김동규(인문학교 섬 대표), 서용태(부산대학교 의학역사관 학예연구사), 남종석(부경대학교 경제사회연구소 연구교수), 윤정(함께 읽고 걷는 책 : 곳 대표)가 각각 강의를 맡아 진행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인문독서 아카데미 사업을 통해 시민의 인문학적 소양 증대, 사람과 책 공유를 통한 공동체 소통 강화 및 인문공간으로서 도서관 의 역할이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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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5-23 10:3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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