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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시장 김동진)는 5월 23일부터 3일간 금강택시운전자 건강도우미 양성 교육 및 ‘금연 Help Taxi’ 운영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택시운전자는 직업 특성상 장시간 앉아서 운전을 하는데다가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잦은 흡연, 불규칙적인 식사, 적은 운동 시간 등으로 인해 각종 만성질환 유병률이 높으며 흡연으로 인한 승객들의 간접흡연 피해 또한 발생하고 있어 금연을 비롯한 건강생활 실천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사전 조사를 통해 금강택시운전자 50여명의 건강상태를 파악, 건강도우미 양성 교육 및 체계적인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택시운전자들의 주도적인 건강생활 실천 능력을 향상시키고 그에 따른 건강정보를 승객들에게 1:1로 안내함으로써 시민 건강증진에도 기여하고자 ‘금연 Help Taxi’사업을 추진하게 된 것이다.

‘금연 Help Taxi’는 택시 외부에 금연만성질환예방 홍보 깃발을 부착하고 택시 내부에는 수납함을 비치, 금연만성질환예방 안내 리플렛과 홍보물품을 보관하여 통영시 곳곳을 누비면서 만나는 시민들의 금연 실천을 돕고 건강 정보를 전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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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5-25 11:5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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