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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빛으로 시민들의 의식변화 - 생활쓰레기 우심지역에 고보조명
  • 기사등록 2018-05-28 09: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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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시장 김동진)가 불법쓰레기 투기를 방지하기 위해 불법투기 우심지역을 중심으로 그림자 조명(고보조명)을 설치 운영한다.

그림자조명은 생활쓰레기 문전수거제 시행 이후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생활쓰레기 불법투기 행위가 근절되지 않고 있어 이를 바로 잡고 시민들의 의식변화를 유도하기 위해 설치됐다.

이번에 설치되는 그림자 조명(고보조명)은 정주기간이 짧은 원룸밀집지역이나 상가 주변지역, 어두운 골목길 등을 중심으로 집중 배치된다.

그림자 조명(고보조명)은 어두운 골목길을 밝히고 외관은 아름답게 장식하는 효과까지 있어 생활쓰레기 배출에 따른 주민들의 의식을 변화시킬 수 있는 최적의 시설물로 평가 받고 있다. 또한 다양한 문구를 입력하여 빛으로 정보를 전달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어 생활쓰레기 배출 홍보문구 뿐만 아니라 우심지역 청소년들의 탈선 길라잡이 역할까지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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