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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부산실버 EXPO 개최 - 7월 초 3일간, 영호남노인복지관 예술제 등 -
  • 기사등록 2009-03-0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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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실버산업의 육성 및 건강한 실버문화의 확산을 위해 『2009 부산실버엑스포(www.busanseniorexpo.com)』를 초여름인 오는 7월 3일부터 4일까지 3일간 벡스코 전시장 및 컨퍼런스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주)벡스코가 주관하는 전문전시회로 고령친화용품 및 기기, 요양서비스, 의료기, 실버금융, 주택 및 여가 서비스, 건강식품, 노인일자리정보 등 다양한 실버관련 기업 및 기관 약 140여개 업체 250여 부스가 참가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최근 가장 주목받고 있는 산업분야인 고령친화산업을 부산의 10대 전략산업으로 선정하고 특화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오는 4월 일본 오사카에서 개최되는 ‘일본복지기기박람회(Barrier Free 2009)'에 참가해 부산실버엑스포 개최 및 참가를 홍보하고, 일본 및 해외업체 마케팅을 통해 장기적으로 부산실버엑스포의 국제화를 꾀할 계획이다.

올해는 작년과 달리 노인일자리 정보제공을 위한 ‘2009 부산노인일자리경연대회’와 영호남지역 노인복지관에서 1천여 명이 참가하는 ‘영호남 노인복지관 예술제’가 동시에 개최되어 노인들에게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보 제공과 건전한 노인여가문화 정착을 위한 행사가 될 전망이다.

노인일자리 경연대회는 2004년부터 매년 개최해 오던 노인일자리 박람회와 함께 진행하면서, 노인일자리 관련 모든 기관과 참여자들이 일자리에 관한 정보를 제공받고, 일자리사업 성과를 자랑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 예정이다.

‘영호남 노인복지관 예술제’는 부산노인복지관협회 주관으로 7월 2일부터 7월 3일까지 2일간 같은 장소에서 개최되는데 부산, 광주, 전남․북, 경남․북 등 영․호남 지역의 30여개 노인복지관 소속 1,000여명의 노인들이 그동안 교육․훈련을 통해 습득한 다양한 취미 및 여가문화 활동내용을 순회 발표(공연)하는 동서화합의 장으로, 건전한 노인여가문화 정착을 도모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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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3-0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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