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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국내최초 상용친환경차 정비업체 개소 - 경남 양산 ‘강남현대상용서비스’ 블루핸즈
  • 기사등록 2018-06-07 11:4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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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강남현대상용서비스’(경남 양산시 상북면 소토리 664-1번지 소재)가 국내최초로 친환경차 전문 블루핸즈 1호점으로 새롭게 문을 열고 이달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블루핸즈는 현대자동차를 전문적으로 정비하는 업체를 말한다.

그 동안 버스를 전문으로 수리해온 ‘강남현대상용서비스’는 전기버스 등 상용 친환경차 전 차종을 정비할 수 있는 첨단장비를 갖춤으로써 부산, 경남, 울산지역 고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강남현대상용서비스’는 일반 상용 블루핸즈에는 없는 최첨단 장비를 두루 갖추고 있다. 먼저, 고전압 배터리(720V)의 전기를 연료로 사용하는 전기버스 정비시 감전사고를 예방하는 별도의 특수 보호장비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강남현대상용서비스는 배터리를 차량 루프에 장착해야 하는 전기버스의 특수성을 감안한 특수 작업장비도 구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이동발전 충전차량도 갖춰 전기버스 운행과정에서 발행할 수 있는 긴급상황을 현장에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현대자동차는 향후 전국적으로 11곳의 상용 친환경차 전문 블루핸즈를 추가로 육성해 나감으로써 전기버스 운행이 필드에 조기 정착될 수 있도록 그물망 서비스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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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6-07 11:4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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