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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을 푸르게!.. 미래를 풍요롭게.. - 3월1일 부터 4월 10일까지 -
  • 기사등록 2009-03-1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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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봄철 나무심기 기간(3.1~4.10)을 통해 자체 도시녹화 조경사업 등 공공부분 100만 그루와 시민 단체가 참여하는 가로변 화단 및 꽃길조성, 마을, 학교, 공장, 주택 등 생활권 주변에서 한 가정 한그루 나무심기 등 시민녹화 100만 그루 총 200만 그루의 나무를 심을 계획이다.

부산시의 2009년 녹화추진 계획을 보면 가로수 조성 등 부산시 도시녹화 29개 사업, 화단조성 등 구․군 도시녹화 35개 사업, 사하, 신평 공단대로변 도시 숲 조성 24사업 등 공공녹화 부문 60만주와 생활권 주변 나무심기운동 40만주 등100만주를 심을 예정이다.

또한 시민과 함께하는 나무심기 행사, 시민참여 가로화단 조성, 학생 나무심기 체험학습, 생명의 나무 나누어주기, 기업체, 사회복지시설 식목일 기념식수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100만주의 나무를 식재하는 등 올 한해 200만 그루의 나무를 식재해 도시 숲을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민나무심기 분위기 조성을 위해 3월28일 을숙도 철새공원에서 시민단체, 장애인, 학생, 공무원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과 함께하는 나무심기 행사도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행사는 2020 하계올림픽 유치를 기원하는 기념식수를 시작으로 장애인과 조경인이 함께하는 희망나무심기, 기업인이 함께하는 발전기원 나무심기, 자매도시인 후쿠오카 시민과 함께하는 나무심기, 새들의 먹이가 되는 나무심기 등 다양한 주제로 나무심기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나무심기행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이나, 단체에서는 3월23일까지 시청 녹지공원과(전화 888-4211~4215)에 접수해야 되고 50명이상 참여 할 경우 일정구역 지정된다. 개별 참여 희망자는 시민누구나 참여 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 오전 9시부터 하단 지하철역 1번 출구 앞에서 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특히 이날 나무심기 참여자 모든 시민에게는 매실, 석류 등 묘목을 무료로 나누어 주는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권장하고 있다.

또한 마을, 직장, 가정 단위별로 생활권 주변에서 나무심기에 참여해 줄 것을 권장하고 있으며 자치구(군)에서는 각종 자원봉사단체에서 나무심기를 원할 경우 나무 심는 장소 알선과 묘목을 지원 할 계획이다.

시민들의 묘목 구입 편의 제공을 위해 부산광역시 산림조합에서는 지난 2월 23일부터 나무시장을 개설, 운영중에 있으며 일정수량 구매 희망 시 택배도 가능하다.

한편 부산시와 자치구(군) 녹지담당부서에서는 녹화상담실을 운영하여 수종선정 나무심기 기술 지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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