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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온 복합밥 대명사 ‘햇반컵반’, 누적판매 1억개 돌파 - 국민 1인당 ‘햇반컵반’ 2개 이상 먹은 셈
  • 기사등록 2018-07-16 09:4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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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온 가정간편식(HMR) 시장을 개척하고 시장의 패러다임 변화를 주도하고 있는 ‘햇반컵반’의 돌풍이 거세다.

CJ제일제당은 ‘햇반컵반’이 출시 3년 만에 누적판매 1억개를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대한민국 국민 1인당 ‘햇반컵반’을 최소 2개 먹은 셈이다. ‘햇반컵반’ 1개 높이는 9.2cm인데, 1억개를 쌓으면 롯데타워(555m)의 16,577배에 달할 정도다. 출시 초반 1~2인 가구에 집중됐던 구매가 전 연령대로 확대된 결과다. 대표 제품인 ‘미역국밥’과 ‘강된장보리비빔밥’은 각각 누적 판매 1,500만개, 1,000만개를 기록하며 전체 성과를 견인했다.

누적판매 1억개 돌파 성과와 동시에 누적매출 2,000억원(소비자가 환산기준)을 돌파하는 쾌거도 이뤄냈다. 최근 프리미엄급 신제품 2종(버섯곤드레비빔밥, 낙지콩나물비빔밥)도 출시하며 라인업을 확대해 매출은 한층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햇반컵반’은 상품밥의 지평을 넓히고 가정간편식(HMR) 시장의 새로운 기준으로 제시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누적판매 1억개 돌파를 기념해 26일부터 주요 대형마트에서 브랜드 모델인 배우 박보검을 디자인한 ‘스페셜 한정판 에디션’ 7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연내 추가 신제품을 출시하는 등 ‘햇반컵반’ 소비 확대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햇반컵반 미역국밥 생일패키지’, ‘햇반컵반 응원밥차’ 등 다양한 일상선물세트 제품들도 판매 중이다. 이를 통해 올해 ‘햇반컵반’을 1,000억원대 메가 브랜드로 성장시킨다는 방침이다.

CJ제일제당은 ‘햇반컵반’의 성과를 기존 간편식의 한계를 뛰어넘는 ‘독보적인 맛 품질 차별화’를 꼽고 있다. ‘햇반’으로 밥의 맛을 확보하는 한편, 국, 덮밥 등 각 메뉴 본연의 맛을 끌어올리는 연구개발에 초점을 맞췄다. 재료 각각의 맛을 살리는 차별화된 전처리 공법을 적용, 상온에서도 야채의 식감을 그대로 살려 맛 품질을 높였다. ‘햇반컵반 콩나물해장국밥’과 ‘햇반컵반 고추장나물비빔밥’이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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