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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티투어와 함께 ‘신나는 여름 휴가’ - 여름 성수기 휴무 없는 정상운행
  • 기사등록 2018-07-25 11: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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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 부산시티투어(BUTI)가 여름 휴가를 보내기 위해 부산을 찾아드는 수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의 편의를 향상하기 위해본 7월 30일부터 8월 19일까지 휴무일 없이 정상 운영한다.

BUTI 부산시티투어의 순환형 시티투어코스는 총 4가지 라인 27개 승강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해운대 방면 레드라인, 오륙도 방면 그린라인, 용궁사 방면 블루라인 및 기장 방면의 옐로라인을 티켓 한 장으로 하루동안 자유롭게 타고 내리는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다. 시티투어코스는 예약 없이 운전기사에게 선착순으로 티켓 구매가 가능하므로 반드시 부산역에서 투어를 시작할 필요는 없다는 점을 기억하자.

그리고 테마예약코스인 2층버스 야경투어는 성수기 동안 부산역에서 19시 30분에 차량 두 대가 한꺼번에 출발하며 사전예약이 필수라고 한다. 낮과는 또다른 얼굴을 가진 화려한 부산의 야경을 탁 트인 2층버스 위에서 바라볼 수 있는 멋진 경험을 기대해도 좋다.

부산시티투어 관계자는 “관광객이 몰리고 교통체증이 심해지는 휴가철에는 되도록 이른 시간부터 시티투어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라는 이용팁을 전하며 “BUTI는 여름 성수기 기간동안 운행회차를 늘려 기존 부산역 첫출발 시간이 9시 30분에서 9시로 변경되니 많은 이용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월부터 운행을 개시한 옐로라인(해동용궁사-아난티코브-죽도(연화리)-대변항-기장시장-해동용궁사) 코스는 근래 가장 주목받고 있는 핫플레이스인 기장지역의 명소들을 편리하게 연결하여 많은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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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7-25 11: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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