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원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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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봉사단체인 ‘좋은세상만들기’(회장 최국철)는 지난 7월 25일 영도구 영선2동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품으로 라면 50박스(환가액 125만원)를 기탁하였다.
이날 전달된 성품은 관내 저소득 아동 및 청소년 50명에게 전달되었다.
최국철 회장은 “이번 기탁으로 관내 저소득계층 아동 및 청소년에게 경제적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다”며 “어려운 가정상황에서도 희망을 가지고 학업에 매진하였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영선2동 관계자는 “우리 이웃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분들로 인해 훈훈한 마을 분위기가 조성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좋은세상만들기’는 1995년 영선2동파출소 청소년지도위원회를 시작으로 2002년 단체 명칭을 변경하였으며, 현재 26명 회원으로 구성, 매년 결식아동 및 소년소녀가정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탁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