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원 기자 기자
![]() |
부산시 연산1동은 8월부터 홈플러스 부산연산점(점장 하형우)과 민・관협력으로 생활환경이 열악한 가구를 대상으로 청소서비스를 지원하는 ‘우리 동네 클린왕’ 사업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동은 지난 8월 3일 첫 대상자를 선정하여 홈플러스 부산연산점 직원 등 자원봉사자 7명이 해당 가정을 방문해 청소 및 세탁서비스와 함께 생필품을 지원하기도 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홈플러스 부산연산점 이성희 대리는 “깨끗하게 변한 집에서 활짝 웃으시는 어르신을 보니 이웃과 더불어 사는 기쁨을 다시금 느끼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봉사활동을 통해 이웃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기회를 자주 갖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홍상일 연산1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봉사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많은 주민들이 이웃돕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