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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 안락1동 주민자치회는 8월 21일부터 31일까지 열흘간 동해남부선 안락역에서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 작품과 프랑스 사진작가‘나탈리드루’의 사진 등 총 52점의 작품 공동전시회를 개최한다.

22일 오전10시30분에는 개막행사로 동해남부선 안락역에서 안락1동 주민자치회 통기타 팀과 프랑스문화원 학생들이 함께 ‘해변으로 가요’ 등 3곡을 연주하고 동래구청장, 시의원, 단체장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 다과회, 기념품 증정 등의 다양한 개막식행사를 갖는다.

특히, 프랑스 작가 ‘나탈리쓰루’의 프랑스 알파벳을 연상시키는 사진을 보면서 알파벳을 맞혀가는 사진전이 눈여겨 볼만 하다.

안락1동 주민자치회는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해 9월 부산프랑스문화원(원장:마틸드방망사르)과 문화교류협약을 맺고 프랑스문화강연회, 와인시음회, 에릭모냉 IOC위원의 “프랑스 샤모니에서 평창까지”라는 동계올림픽 관련 강연회 등 다양한 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강원택 주민자치위원장은“이번 공동전시회를 계기로 안락1동주민자치회와 부산프랑스문화원의 연계 사업으로 생소한 프랑스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주민자치회 사업이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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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8-23 10: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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