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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등 해외바이어 부산에서 의료관광 체험 - 의료기관 방문, 웰니스 체험, B2B 미팅 등 일정 진행
  • 기사등록 2018-08-31 11:4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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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2018 부산국제의료관광컨벤션(이하 BIMTC)’과 연계해서 8월 30일부터 9월 2일까지 해외 주요국가 의료관광 바이어 및 언론인 32명을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한다.

이번 팸투어는 부산 의료관광의 주요 시장인 러시아, 몽골, 카자흐스탄의 유치업자 및 여행사 관계자 26명과 일본의 유력 여성잡지사 관계자 6명 등 총 32명이 참가한다.

팸투어 참가단은 31일 BIMTC 개막식을 시작으로 전시부스 참관, 개별 비즈니스 미팅 등 주요 행사에 참가하며, 타깃 국가별로 의료관광 트랜드 및 선호도를 반영해 맞춤형 일정으로 부산 의료관광을 소개한다.

종양치료 등 중증환자 및 건강검진 수요가 높은 러시아, 몽골, 카자흐스탄을 대상으로는 부산의 대학병원 4곳과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을 직접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병원별로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며, 웰니스 관광에 대한 수요가 높은 일본을 대상으로는 부산의 웰니스 관광을 체험할 수 있는 코스로 한방 사상체질 진단, 피부미용 프로그램 등 의료체험과 함께 보양식 및 유기농카페 체험을 진행한다.

공사 관계자는 “부산국제의료관광컨벤션과 연계한 이번 팸투어를 통해 우수한 부산의 의료 인프라와 해양 및 축제 등 관광 콘텐츠의 매력을 충분히 알리고, 환영만찬을 요트 선상에서 개최하여 아름다운 야경과 함께 해양관광의 매력도 느끼게 할 것이다.”라며, “하반기에는 의료기관과 함께 러시아, 몽골, 일본 등 현지 마케팅을 펼쳐 부산의 의료관광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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