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김해시,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에서 78억원 선정 - 한림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에 60억원 등
  • 기사등록 2018-09-05 11:27:22
기사수정
한림면사업계획도

농림축산식품부가 시행하는 2019년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에서 김해시의 5개분야 사업이 선정되어 국도비 62억원을 확보, 총사업비 78억원으로 사업이 추진된다.

김해시는 일반농산어촌지역으로 편입된 2017년 첫 공모사업에 3건(65억원), 2018년 공모사업에 4건(92억)에 이어 이번 2019년 공모사업으로 3년간 12건 232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등 타 시군에 비해 국도비 확보를 많이 확보하였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주민이 주도적으로 지역여건에 맞는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는 주민주도형 상향식 공모사업이다. 공모 신청 1년 전부터 우리시와 해당 지역주민이 힘을 모아 소액사업 및 현장포럼으로 주민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등 사업선정을 위해 노력을 해왔다.

세부사업으로는 면소재지의 중심지 기능 확충을 위한 한림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에 60억원(1단계 40억, 2단계 20억), 문화․복지시설 확충과 주변경관을 개선하는 마을 만들기사업(진영읍 서구2마을, 한림면 신전마을, 진례면 하촌마을)에 각각 5억원, 시군역량강화사업에 3억원 총 5개분야 사업에 78억원의 사업비가 2019년부터 투자된다.

이번에 선정된 한림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외 4개지구 사업이 완료되면 향후 낙후된 농촌에 희망과 활력을 불어넣어 누구나 살기 좋고 찾고 싶은 행복한 농촌마을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8-09-05 11:27:22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오늘의 주요뉴스더보기
부산은행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동양야금공업
원음방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