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낙동강 물길살리기 민 · 관 공동 토론회' y - 25일 오전 10시 시청 12층 국제회의실에서 연다
  • 기사등록 2009-03-24 00:00:00
기사수정
부산시는 25일 오전 10시 시청 12층 국제회의실에서 지역주민, 민간단체, 전문가 등 다양한 의견도출을 통한 낙동강 살리기의 바람직한 비전과 목표를 설정하고자 ‘민 · 관 공동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각종 하천관련활동 지역주민 100여명과 민간단체 회원 10명, 부산대 교수 등 전문가 10명 이외에도 시의원, 시 · 구 · 군 공무원 등이 참석해 ‘낙동강살리기 기본구상(안)’에 대해 신성교 부산발전연구원 도시창조본부장의 주제발표에 이어 전문가 2명, 민간단체2, 행정1로 구성된 토론자 5명의 열띤 토론이 펼쳐진다.

시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낙동강 재창조 마스터플랜 수립 및 민 · 관 협치에 의한 물길 살리기 추진에 있어 각계, 각층의 다양한 의견 도출을 통해 건전하고 바람직한 비전과 목표를 제시하고 공유함으로써 공동체 의식을 함양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부산시는 낙동강살리기 사업구역을 사상공업지역 · 장림 및 신평공단 등의 기존 시가지역과 제방축조로 주변과 단절된 5개의 낙동강 둔치지역, 김해평야 · 서낙동강 · 평강천 · 맥도강 등 서낙동강권 세 지역으로 구분하고, 낙동강 본래의 자연성 회복을 통한 치수 · 수질환경 · 하천생태의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을 다각적으로 강구해 정부가 ’09. 5월말까지 확정 예정인「4대강 살리기 마스트플랜」사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 중이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09-03-24 00:00:00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오늘의 주요뉴스더보기
부산은행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동양야금공업
원음방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