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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 자살예방사업 보건복지부장관상 - 자살고위험군 발굴·상담 사업 등 추진
  • 기사등록 2018-09-13 10: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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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구청장 서은숙)는 지난 9월 10일 보건복지부 주최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전국 69개 구·군 중 ‘자살예방사업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보건복지부는 올해 1월 자살예방 국가 행동계획을 발표하면서 2022년까지 자살 사망자수를 절반수준 감축을 목표로 자살예방사업에 큰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부산진구에서는 부산진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관내 자살사고를 예방하고 생명존중문화를 확산하고자 노력 중에 있다. 그 일환으로 직장인 스트레스 완화 및 분노조절·우울증 예방 교육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정신건강증진 및 자살예방 사업은 물론이고, 지역 자살현황 특성에 맞는 사업으로 자살고위험군 발굴·상담 사업, 전포카페거리 생명존중문화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 하고 있다.

건강증진과 관계자 는“우리 구는 부산진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관내 자살률 감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써왔으며 이를 인정받아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었다”며 “앞으로도 관내 시민들의 생명존중사업에 많은 관심을 자지고 참여해주시길 바라며, 주변 이웃들에 대한 따뜻한 관심만이 자살사고 없는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유일한 열쇠”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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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9-13 10: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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