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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도박문제 토크콘서트 개최 - 불법도박 문제에 대한 청소년 인식 제고에 기여
  • 기사등록 2018-09-17 1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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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부산센터(센터장 최이순)는 매년 9월 17일로 지정된 도박중독 추방의 날과 도박문제 인식주간 맞아 지난 9월 13일 부산 반안중학교(교장 박정희)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도박문제 토크콘서트 ‘도깨비(도박을 깨고 비상하라)’를 개최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청소년 사행성 게임 및 불법도박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는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에서 제작한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연극 ‘최고의 선택’ 관람을 시작으로 도박문제 예방강사와 함께하는 서바이벌 퀴즈, 도박문제 예방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최이순 센터장은 “이번 토크콘서트는 기존 강의 형태의 도박문제 예방교육에서 탈피해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쌍방향으로 소통할 수 있는 좋은 행사였다.”라며 “앞으로도 토크콘서트와 같은 다양한 도박 예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부산센터는 고신대학교가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의 지정을 받아 위탁운영하고 있는 도박치유재활 전문기관이다. 도박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당사자나 가족에게 무료로 상담치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도박문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국번없이 1336로 전화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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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9-17 1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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