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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소방서(서장 정치근)는 18일 국회의원, 구청장,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등 내외빈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청사 개서식을 진행하였다.

개서식에 앞서 지난 7월에 48년간 업무가 이루어졌던 범일동의 낡고 좁은 청사에서 부산 중심 전포동에 지상7층·지하2층 신청사로 옮겨왔다.

개서식은 현판 제막, 커팅식과 심폐소생술교육장, 소방홍보관, 심신안정실 등 내부 관람으로 진행하였다.

청사 이전으로 부산진소방서는 부산의 교통ㆍ물류ㆍ상업 중심지 부산진구의 재난안전 컨트롤타워 역할을 강화하여 연중 소방 수요가 많은 지역의 안전지킴 서비스 실현을 구체화 할 수 있게 되었다.

정치근 부산진소방서장은 기념사를 통해 “46년이 된 낡은 구(舊) 청사를 떠나 쾌적한 신청사에서 새로이 힘찬 첫걸음을 내딛게 되었다.”면서 “근무환경이 개선된 만큼 지역 주민에게 양질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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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9-18 11: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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