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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는 10월 31일 육아종합지원센터 공사를 시작한다.

북구 연암동 1129-4번지 일원 오토밸리복지센터 인근에 위치하게 될 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총사업비 70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3천㎡ 지하1층, 지하4층 규모로 건립된다. 공사는 2020년 3월 마칠 예정이다.

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는 영유아 정서발달 및 신체활동에 필요한 ▲장난감도서관 ▲놀이체험실 ▲그림책도서관과 영유아의 일시보육을 위한 ▲시간제보육실, 센터 방문자의 정보교류 및 휴식을 위한 ▲맘카페 ▲다목적회의실, 영유아의 다양한 공연 발표와 보육관련 단체의 교육장소로 활용할 강당을 갖춘다.

북구는 육아종합지원센터 개관에 맞춰 각종 보육서비스와 프로그램을 개발해 영유아는 물론 어린이집 보육교사와 학부모 등이 만족할 수 있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북구 관계자는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영유아·부모·보육교직원 등에게 출산과 양육, 보육 관련 서비스를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시설"이라며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의 기대가 매우 큰 만큼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과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근 5곳의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했으며, 내년에도 14곳의 국공립어린이집을 추가 확충해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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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0-30 11:3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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